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국내 확산 우려…위더스제약 24%↑[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3. 11. 10.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창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4분 위더스제약(330350)은 전날 대비 2190원(24.33%) 오른 1만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멕아이씨에스(058110)는 19.14% 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국제약품(002720)은 5860원으로 2.81% 상승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내 1호 어린이 병원 소화병원. (자료사진) 2023.6.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중국에서 창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4분 위더스제약(330350)은 전날 대비 2190원(24.33%) 오른 1만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멕아이씨에스(058110)는 19.14% 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국제약품(002720)은 5860원으로 2.81% 상승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 중국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하루 한 병원에만 3000여 명의 환자가 찾아오는가 하면 중국내 주요 도시의 소아과 병상이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은 주로 5~9세에서 많이 나타난다. 감염이 되면 보통 38도가 넘는 고열과 심한 기침이 동반되고 가래가 섞인 기침이 3~4주 정도 지속된다. 또 일반 항생제와 해열제를 써도 잘 듣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