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생명자원 활용 방안 워크숍 개최

권영지 기자 2023. 11.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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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날 부산롯데호텔에서 '2023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해 28개 수산생명자원 및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의 연구책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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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산업연구부장이 '2023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기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과원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날 부산롯데호텔에서 '2023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해 28개 수산생명자원 및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의 연구책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해조류 유래 주름개선 소재 및 유도만능 줄기세포 촉진제 기술 △배양육 산업현황과 지속가능한 생산기술 △해양생명체 모사를 통한 해양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AI기술 활용 항암작용 기작연구 등 최신 활용사례에 대한 발표와 해양갈조식물, 해양균류, 해조해초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의 운영현황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현 수과원 양식산업연구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해양수산생명자원이 가지고 있는 가치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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