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충격’ 아증시 일제 하락, 코스피 1.22%↓ 최대 낙폭

박형기 기자 2023. 11.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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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가 '파월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가 1.22%, 일본의 닛케이가 0.92%, 호주의 ASX가 0.64%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파월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다우는 0.65%, S&P500은 0.81%, 나스닥은 0.94%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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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파월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가 1.22%, 일본의 닛케이가 0.92%, 호주의 ASX가 0.64%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가 최고 낙폭을 보이고 있는 것.

중화권 증시는 개장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파월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다우는 0.65%, S&P500은 0.81%, 나스닥은 0.94%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9일 연속, S&P500은 8일 연속 랠리를 마감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필요할 경우, 연준은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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