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TR "류현진은 메츠의 저비용 반등용 투수 중 한 명 될 수 있어"... 메츠 사장 "최고 투수 없어도 불가능하지 않아" 중간 레벨 투수 영입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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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R은 10일(한국시간) 데이비드 스턴 메츠 야구 운영 사장이 "이번 겨울 다수의 선발 투수를 추가하기를 원한다"고 뉴스데이의 팀 힐리에게 한 말을 인용하며 류현진을 메츠가 추가하려는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론했다.
MLBTR은 대신 소니 그레이,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이마나가 쇼타와 중간 레벨의 류현진, 루이스 세베리노, 프랭키 몬타스와 같은 저비용 반등용 투수들을 메츠가 영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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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R은 10일(한국시간) 데이비드 스턴 메츠 야구 운영 사장이 "이번 겨울 다수의 선발 투수를 추가하기를 원한다"고 뉴스데이의 팀 힐리에게 한 말을 인용하며 류현진을 메츠가 추가하려는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론했다.
메츠는 2023시즌 중간 팀의 윈투 펀치였던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를 트레이드하는 강수를 뒀다.
이들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으나 와일드카드도 거머쥐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자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크게 실망, 특급 선수 영입 기조에서 탈피하기로 결정했다. 더이상 거액으로 선수들을 사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번 FA 시장에도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애런 놀라, 조던 몽고메리 등 특급 선발 투수들이 나왔으나 메츠는 이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은 대신 소니 그레이,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이마나가 쇼타와 중간 레벨의 류현진, 루이스 세베리노, 프랭키 몬타스와 같은 저비용 반등용 투수들을 메츠가 영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턴 사장은 "사람들은 항상 최고의 투수를 영입하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한테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은가? 아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투수진을 구성할 수 있다. 확실히 로테이션의 선두에 말이 있으면 다른 모든 것이 조금 더 쉬워지긴 한다. 하지만 그것 없이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굳이 특급 투수들로 로테이션을 구성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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