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음에 안 들죠” 이효리, 예원 vs 이태임 사건 솔직히 궁금해 찾아봐(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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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예원 이태임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예원이가 말을 못 한다고? 그 친구 제주도에서 일 저지르고 와서 서울에서 띄워놨다"고 발끈했고, 이효리는 "그거 제주도였나. 제주도가 문제가 있구나, 내가 품어줄 테니 놀러 오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 이효리는 "예원이 나온 거 봤다. 그 사건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해서 봤다. 사람이 그렇다. 그런 게 참 궁금하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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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효리가 예원 이태임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9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이효리, 탁재훈 기강 잡으러 온 진짜 쎈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탁재훈이 말을 잘 못하는 여자 애들을 데려다 예능감을 선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역대 조회수를 물으며 "예원씨 꺼 많이 나오지 않았냐"며 "예원이 불러서 이리굴리고 저리 굴리고 그냥. 예원이가 말 못하고 착하니까"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탁재훈은 "예원이가 말을 못 한다고? 그 친구 제주도에서 일 저지르고 와서 서울에서 띄워놨다"고 발끈했고, 이효리는 "그거 제주도였나. 제주도가 문제가 있구나, 내가 품어줄 테니 놀러 오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 이효리는 "예원이 나온 거 봤다. 그 사건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해서 봤다. 사람이 그렇다. 그런 게 참 궁금하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예원은 지난 2015년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과 갈등을 겪어 화제를 모았다. 처음엔 이태임이 예원에게 "눈깔을 왜 그렇게 떠?"라며 심한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녹취록 공개 후 예원이 언니인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한 것이 드러나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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