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초·중영재교육대상 120명 선발 등

원서 오는 16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접수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024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는 융합수학, 융합과학 2개 분야로 원서는 오는 16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kedi.re.kr)에 내면 된다.

2024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은 각 16명,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은 각 11명씩 총 120명을 뽑는다.

1차 시험은 12월 2일 실시한다. GED 누리집과 휴대전화 문자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달 9일 2차 시험을 치른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소통과 협력의 교과 심화 주제 탐구,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선배와의 만남, 2박 3일간 융합캠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역량 중심의 교육 활동을 폈다.

◇이은학교, 생태 주제 자율탐구 교육 운영

이은학교는 11월 지구 환경을 주제로 '환경 놀이 가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쓰레기 없애기)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방법 알기 ▲천연 재료로 친환경 용품 만들어 사용하기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환경지킴이 농사꾼이 되어 친환경 식재료 재배하기 ▲책 놀이를 통한 환경 독후 활동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찾아가는 전시 교육 체험 등이다.

이은학교는 매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의 생태 주제 중심 자율 탐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찾아가는 전시 교육 프로그램인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플라스틱을 먹고 폐사한 붉은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환경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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