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국내 확신 조짐…관련주 줄줄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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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도 확산 조짐이 보인단 소식에 호흡기 치료 등 폐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에선 현재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은 주로 5~9세에서 많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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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도 확산 조짐이 보인단 소식에 호흡기 치료 등 폐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위더스제약은 전장 대비 2180원(24.22%) 오른 1만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멕아이씨에스(18.59%)도 18% 넘게 상승 중이고, 경남제약(14.36%), 젠큐릭스(8.21%), 국제약품(4.7%) 등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현재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하루 한 병원에만 3000여명의 환자가 찾는 데다, 중국 내 주요 도시의 소아과 병상은 이미 포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은 주로 5~9세에서 많이 나타난다. 감염되면 고열과 심한 기침이 동반된다.
국내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이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8곳에서 신고 받은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2~28일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 수는 1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명)보다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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