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히, 8일 사망…향년 24세

장진리 기자 2023. 11. 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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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히(김나희)가 지난 8일 사망했다.

나히는 가수 데뷔 4년 만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나히는 2019년 싱글 '블루 시티'로 데뷔했고, 시티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했다.

나히는 '로즈' 발표 당시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라며 "이번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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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히. 제공| 문화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나히(김나희)가 지난 8일 사망했다. 향년 24세.

나히는 가수 데뷔 4년 만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나히는 2019년 싱글 '블루 시티'로 데뷔했고, 시티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했다.

작사, 작곡에서도 재능을 인정받았고, 지난 7월에도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자작곡 '로즈'를 발표한 바 있다.

나히는 '로즈' 발표 당시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라며 "이번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혔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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