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하석진, 오픈런도 불사하는 취미? “라멘 기다림=성장”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1. 10.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석진이 은밀한 취미를 공개한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라멘 일지'를 남기는 하석진의 은밀한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하석진은 "취미도 혼자 할 수 있는 걸로 즐긴다"며 은밀한 취미 생활을 위해 어디론가 떠난다.

'라멘 러버' 하석진의 은밀한 취미 생활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제공| MBC
배우 하석진이 은밀한 취미를 공개한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라멘 일지’를 남기는 하석진의 은밀한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하석진은 배달 온 갈비탕에 어머니가 사골로 끓여 준 설렁탕을 섞어 끓이며 “저의 커스터마이즈 메뉴”라면서 ‘갈렁탕(?)’을 소개한다. 그는 “하석진 세트라고 한때 중국집에서 히트했던 거 아시죠?”라며 아이디어 뱅크 석진 표 갈렁탕 세트 히트에 자신감을 폭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석진은 갈렁탕 한 그릇을 먹자마자 식기를 바로 정리하며 일상 속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다만 주방서 면도를 하고 싱크대와 식탁을 닦은 행주로 입을 닦는 등 ‘자유로운 영혼’ 하석진의 독특한 청결 유지법이 눈길을 모을 예정. 하석진은 이에 대해 묻자, “제가 그랬나요?”라고 되물으며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의 논리를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석진은 “취미도 혼자 할 수 있는 걸로 즐긴다”며 은밀한 취미 생활을 위해 어디론가 떠난다. 하석진이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양의 한 라멘집. 알고 보니 하석진은 라멘 맛집 방문을 위해 해외 원정까지 불사하고 라멘 일지까지 남기는 ‘찐 라멘 러버’였던 것. 그는 저녁 영업을 준비하는 라멘집이 오픈하기까지 무려 1시간 가까이 기다리며 남다른 라멘 사랑을 드러낸다.

하석진은 “라멘의 기다림이 또 한 번의 성장을 줬다”라며 대기 시간에도 책을 읽으며 갓생 루틴을 이어간다. 라멘집 입장을 앞두고 마치 변장을 한 듯 모자를 눌러쓴 하석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가 빠진 라멘은 어떤 맛일지 기대가 쏠린다.

‘라멘 러버’ 하석진의 은밀한 취미 생활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