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윤종규·조용병 등 6명

이효정 2023. 11. 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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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가 6명으로 좁혀졌다.

은행연합회 회장 추천위원회(회추위)는 10일 2차 회의를 개최해 추천 후보를 논의해 박진회 전(前)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6명을 잠정 후보군으로 정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구성해 차기 회장 선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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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3차 회추위서 최종 후보 1인 결정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가 6명으로 좁혀졌다.

은행연합회 회장 추천위원회(회추위)는 10일 2차 회의를 개최해 추천 후보를 논의해 박진회 전(前)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6명을 잠정 후보군으로 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회장·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회장·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사진=아이뉴스24 DB]

회추위는 오는 16일 3차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23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의 의결을 통해 차기 회장을 확정한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구성해 차기 회장 선임에 돌입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 1인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회추위원 일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하면서 일정을 앞당겼다.

회추위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11개 이사회 회원사 은행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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