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제로베이스원 집중 조명..."성층권 뚫을 정도의 성장"

제로베이스원 미니 2집 'MELTING POINT'

사진=제로베이스원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활약을 조명했다. 

그래미닷컴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보이즈 플래닛에서의 선발부터 전 세계 무대까지, 제로베이스원의 한 해'라는 제목으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과 진행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그래미닷컴은 제로베이스원을 "지난 반년간 성층권을 뚫을 정도의 성장(stratospheric rise)을 보여준 그룹"이라며 "보이그룹 유망주에서 완전체 아이돌로 가장 빠르게 변화에 성공한 떠오르는 K-팝 스타"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들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에 대해서 "K-팝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데뷔 앨범으로, 제로베이스원을 괴물 신인으로 위상을 끌어올린 이정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미닷컴은 제로베이스원의 결성부터 가장 흥미로웠던 순간과 함께 지난 6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석매튜는 "우리는 하나가 됐다. 이 그룹의 멤버가 되었고, 나와 함께 하는 여덟 명의 놀라운 멤버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며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보 'MELTING POINT'에 대해 박건욱은 "새로운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팀으로서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고 싶다"라고 했고, 김태래는 "데뷔곡 In Bloom에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CRUSH(가시)는 우리가 우리의 팬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미니 2집 'MELTING POINT'를 발매하며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