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임직원과 인천공항 주변지역 플로깅 활동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8일 오피스텔과 호텔 등이 위치한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역)-Ⅰ 일대에서 공사 임직원 및 공항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임직원과 친환경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항 주변지역 플로깅 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민자시설 임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국제업무지역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지역 환경미화에 힘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8일 오피스텔과 호텔 등이 위치한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역)-Ⅰ 일대에서 공사 임직원 및 공항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임직원과 친환경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공항 주변지역 플로깅 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민자시설 임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국제업무지역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지역 환경미화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사가 공항주변지역 민자사업자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이날 플로깅 활동에 앞서 민자시설 협의회의 첫 실무회의를 열었으며 ‘민자시설 운영현황 공유 및 협업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이승훈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대외협력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3개 민자시설 운영사가 협력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공항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주변지역 환경정화를 통한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항 주변지역 민자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과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인천공항 복합도시 내 13개 주요 민자시설이 참여하는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를 발족하였으며, 오는 12월에는 민자시설 경영진이 참석하는 업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공항 주변지역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국힘, 공매도 이어 이번엔 “상속세 개편”
- “와인에 정신 잃었다 깨어보니 나체였다”…CIA 요원의 ‘엽기 행각’
- 회장 앞에서 춤춰 후계자로 낙점됐던 20대여성 돌연 해고
- 대체 어디까지…남성과 성관계 후 “임신했다”며 돈 뜯은 전청조
- 피자헛, 뱀고기 피자 내놨다… 도우 위에 자른 뱀고기 올려
-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키스 안 한지 1년 넘었다” 왜?
- 갑자기 어디로?…연락 끊긴채 사라지는 中기업 경영진들, “사업장엔 냉기”
- [속보] 서울지하철 파업에 한국노총 노조 ‘불참’…민주노총만 참여
- 이준석과 인성 파탄[오후여담]
- “전청조 엄청 예쁜 여자였다”… 데이팅 앱에서 만난 男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