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절골교 개축공사 완료…주민 편의·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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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재해위험 교량으로 판정됐던 절골교 개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1986년 완공된 절골교는 37년간 태백시 삼수동 5통과 6통을 연결하는 중요 교량으로 사용됐다.
지난 2021년 12월 교량 안전점검 E등급과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 개축이 필요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절골교 개축 홍수 방호벽 설치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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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태백' 만들기…재해위험↑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재해위험 교량으로 판정됐던 절골교 개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1986년 완공된 절골교는 37년간 태백시 삼수동 5통과 6통을 연결하는 중요 교량으로 사용됐다.
지난 2021년 12월 교량 안전점검 E등급과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 개축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연장 22.1m, 폭 9m 규모의 개축공사를 진행했다.
침수 우려가 있는 절골지하차도 인근 약 50m 구간에 홍수 방호벽을 설치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를 원천 차단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절골교 개축 홍수 방호벽 설치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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