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기장서 쇼핑과 지역 축제 동시에 즐기세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제4회 기장 파전축제’ 후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분수광장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역 축제 연계 활동을 연이어 펼치며 지역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는 11~12일 이틀간 기장쪽파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기장군, 기장군의회,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지역 기관이 후원하는 ‘제4회 기장 파전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장 파전축제는 기장쪽파의 농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을 기념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지역의 대표 축제다. 실시 첫해인 2018년도와 이듬해 2회 축제까지 모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 특별 행사장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기장쪽파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기장쪽파로 만든 해물파전도 즐길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지역 행사 후원을 통해 판매자에게는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고객에게는 쇼핑과 함께 지역 축제라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장군과 함께 호흡하는 상생 파트너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행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정관읍 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차성문화제,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 등에 행사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1~5일까지 ‘한우 숯불구이축제’ 행사를 후원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은 “이번 행사는 아울렛에서 쇼핑과 지역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