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모르는 사람이…" 15기 광수, 촬영 중 돌발상황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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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가 촬영 중 돌발상황에 깜짝 놀랐다.
광수는 제작진을 만나 "차가 멀리 있어서 가져왔다"며 "방금 차에 누가 타고 있더라. 누가 타 있는 줄도 몰랐다. 뒤에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제작진이 "평소에 문 잠그고 다니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광수는 "자동으로 잠기는데, 어떻게 들어와서 잔 건지 모르겠다. 술 취한 분 같았다. 차를 돌려서 나오는데 돌아보니 사람이 누워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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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가 촬영 중 돌발상황에 깜짝 놀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옥순을 만나기 위해 멀리 주차된 차를 집 근처로 몰고 나오다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 누군가 자고 있었던 것.
광수는 제작진을 만나 "차가 멀리 있어서 가져왔다"며 "방금 차에 누가 타고 있더라. 누가 타 있는 줄도 몰랐다. 뒤에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누가 어제 뒷좌석에서 잤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3MC는 경악했다. MC 데프콘은 "차에서 누가 잤다고요?"라며 깜짝 놀랐고, MC 경리 역시 "모르는 사람이? 대박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광수는 놀랄 만한 일을 겪고도 담담하고 차분한 모습이었다.
그는 "뒤쪽을 헝클어놨다"고 토로하면서도 "어떻게 들어왔지?"라며 의아해했다.
제작진이 "평소에 문 잠그고 다니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광수는 "자동으로 잠기는데, 어떻게 들어와서 잔 건지 모르겠다. 술 취한 분 같았다. 차를 돌려서 나오는데 돌아보니 사람이 누워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세요?'라고 하니까 과장이라더라. 그래서 '나는 솔로' PD님이 미리 들어와서 계셨나 싶었다. 그것까지는 아니라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데프콘은 "그래도 차분하다. 보통은 성질내지 않나. '당신 뭐야!' 그럴 텐데 그런 게 없다"며 감탄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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