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 공개…윤종규·임영록 등 6인

김국배 2023. 11.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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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윤곽이 나왔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0일 회의를 열어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한 뒤 잠정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군은 전직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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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차 회추위 열고 잠정 후보군 추려
16일 최종 후보 1인 확정
은행연합회 사옥 전경. 사진=은행연합회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윤곽이 나왔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0일 회의를 열어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한 뒤 잠정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군은 전직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다.

회추위는 오는 16일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하고, 이날 이사회에서 사원총회에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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