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니·선미·아이브 빼고 보내는 응원 DM, 무시 당할 거 같아서”(노빠꾸)

이슬기 2023. 11.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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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후배들에게 응원 DM을 보낸다 밝혔다.

이효리는 "'나 너의 음악 너무 좋아해', '나랑 언제 한 번 작업할까' 라고 한다. 진짜 진심으로 응원 문자를 보내거나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보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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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효리가 후배들에게 응원 DM을 보낸다 밝혔다.

11월 9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이효리, 탁재훈 기강 잡으러 온 진짜 쎈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스트레스 받으면 인스타에 예쁜 걸그룹 보면서 힐링한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요즘 제니, 뉴진스 등 여자친구들이 예쁘다"라면서 "후배들에게 DM을 많이 보낸다"고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나 너의 음악 너무 좋아해', '나랑 언제 한 번 작업할까' 라고 한다. 진짜 진심으로 응원 문자를 보내거나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보낸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탁재훈이 "제니, 르세라핌, 세븐틴, 아이브, 선미에게 DM을 보낸 적이 있나"고 묻자 이효리는 "너무 쎈 애들한테는 좀... 약간 무시당할 것 같은 마음이 있다"면서 "회사에서 영지, 조현아 유튜브 나가라고 했는데, 거기가면 주눅들 것 같아서 안나갔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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