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러브 오어 러브드' 마침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비아이(B.I)가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L.O.L)'를 완결 짓는다.
한편, 비아이의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피지컬 앨범도 같은 시간 정식 출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비아이(B.I)가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L.O.L)'를 완결 짓는다.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아이의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Love or Loved Part.2)'가 발매된다.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 'BTBT'로 시작된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의 완결판이다. 전작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에서 위태로운 사랑의 시작과 뜨거움을 담았던 비아이가 Part.2에서는 이별과 공허를 다각도로 풀어냈다.
선공개된 타이틀 곡이자 1번 트랙 '러브드(Loved)'와 수록곡 '포 레터스(4 Letters)'에 이어 신곡 '얼론(Alone)' '에스.오.에스(S.O.S)' '올 쇼크 업(All Shock Up)'까지 총 5곡이 이번 EP에 수록됐다. 비아이의 편지 같은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는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비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를 책임졌으며, '얼론' '에스.오.에스' '올 쇼크 업'은 작곡까지 도맡았다. 또 전작인 파트 원 앨범에서 비아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 발매 이후인 이날 오후 6시에는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의 가사 해석을 담은 콘텐츠 영상이 공개된다. 비아이는 트랙별 탄탄한 서사와 매력적인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비아이의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피지컬 앨범도 같은 시간 정식 출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