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포용사회를 꿈꾼다" 수원시, 상생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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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지난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이주민과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이주민 상생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수원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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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지난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이주민과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이주민 상생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수원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이주의 시대, 포용과 공존의 삶'을 주제로 이주민 포용사회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의 '이주민 불평등 해소방안' ▲노순자 수원시 중국교민회 회장과 장동현 꿈꾸는 고래등 대표의 '이주민, 선주민 눈맞추기'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위원의 '이주민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이주민 정책에 대한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외국인 주민 정책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주민을 포용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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