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한 리스 제임스, 근데 국대 자진 하차?...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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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자신을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얼마 전 부상에서 복귀한 리스 제임스의 이름은 없었다.
제임스 본인이 직접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자신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제임스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자신이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어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 후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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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종관 기자 = 리스 제임스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자신을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에 참여할 25인 명단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8일 몰타, 21일 북마케도니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을 치른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은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제임스 메디슨(토트넘 훗스퍼),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이 구성했다.
미드필드 라인에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코너 갤러거(첼시), 조던 헨더슨(알 이티파크), 칼빈 필립스(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부름을 받았다.
수비진은 리바이 콜윌(첼시), 루이스 덩크(브라이튼),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피카요 토모리(AC밀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마지막으로 골키퍼에는 샘 존스톤(크리스탈 팰리스), 조던 픽포드(에버턴),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 낙점됐다.
얼마 전 부상에서 복귀한 리스 제임스의 이름은 없었다. 제임스 본인이 직접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자신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제임스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자신이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어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 후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차라리 A매치 기간에 소집되지 않는 것이 '유리몸' 제임스에게는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사진=FA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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