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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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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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분양전환 가격을 분양전환 개시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락 시 임차·임대인 간 합의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공사 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인뿐 아니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감정평가협회,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끌어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임차·임대인 간 합의에 따른 분양전환 가격 재감정평가한 사례로 다른 지역의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전환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 행정을 실천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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