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도전' 토트넘에 최악의 소식 들려왔다…"2023년 모두 결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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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미키 판더펜(22)이 부상으로 당분간 쉬어갈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9일(이하 한국시간) "판더펜이 부상으로 쓰러졌는데, 심각한 문제로 보인다"라며 "그는 아무런 접촉 없이 달리기를 멈췄다. 그는 정말 고통스러워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부트 룸'은 "판더펜의 부상은 토트넘에 엄청난 타격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부재는 앞으로 토트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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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미키 판더펜(22)이 부상으로 당분간 쉬어갈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9일(이하 한국시간) "판더펜이 부상으로 쓰러졌는데, 심각한 문제로 보인다"라며 "그는 아무런 접촉 없이 달리기를 멈췄다. 그는 정말 고통스러워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킹 트랜스퍼' 팟캐스트의 션 월시는 판더펜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그는 "판더펜의 햄스트링은 꽤 고통스러워 보였다. 그가 2024년이 되기 전에 돌아온다면 꽤 놀랄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 부트 룸'은 "판더펜의 부상은 토트넘에 엄청난 타격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부재는 앞으로 토트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뛰지 못한다. 토트넘의 수비는 두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금방 무너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첼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린 토트넘의 시즌 첫 패배였다.
패배보다 더 큰 건 부상자가 속출했다는 점이다. 이날 전반 막판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판더펜도 햄스트링을 다쳐 쓰러지고 말았다.
여기에 로메로는 퇴장을 당했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슈팅 시도하던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로메로가 깊은 태클을 했고, 주심의 온 필드 리뷰로 레드카드가 나왔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그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게 됐다.
판더펜은 수비 시 빠른 발과 피지컬과 상대에게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고, 수비를 읽는 이해도도 뛰어나다. 후방 빌드업을 통해 동료에게 찔러주는 패스도 안정적이다. 네덜란드 국적인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제2의 판 다이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희소성 있는 왼발잡이 센터백이기도 하다.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능력도 갖췄다. 지난 시즌까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한 판더펜은 올여름 5,000만 유로(약 701억 원)에 토트넘에 합류하게 됐다.
이적 후 존재감은 확실하다. 총 12경기서 1골을 기록 중이고,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판더펜은 로메로와 함께 토트넘 수비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판더펜에게 수술을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나 결장하게 될지 아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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