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유망 소셜벤처에 1억 지원…최태원 "스타 소셜벤처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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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가 몰리고 필요한 정책이 입안되는 SE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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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
테스트웍스는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익 데이터를 생성, 활용하는 소셜벤처로 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SK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를 비롯한 8개사를 육성하고 있다.
그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사업지원금 지급 △SK 관계사와 사업협력 △투자 유치 △멘토링 및 홍보 등 지원을 이어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가 몰리고 필요한 정책이 입안되는 SE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아울러 SK는 간담회에서 소셜벤처인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과 두브레인(발달장애 아동 치료)에 글로벌 진출 지원금으로 8000만원을 전달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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