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온라인 원자재 거래 플랫폼 '트롤리고' 이달 선봬

김동규 2023. 11. 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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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이달 말 글로벌 원자재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트롤리고'(TROLLYGO)를 선보이고 니켈, 코발트, 아연, 알루미늄 등의 원자재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롤리고는 STX가 기존에 쌓은 무역 거래 관련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판매사와 상품을 확대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필수 서류들이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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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이달 말 론칭 예정인 원자재 온라인 거래 플랫폼 '트롤리고' 홍보 이미지 [STX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STX는 이달 말 글로벌 원자재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트롤리고'(TROLLYGO)를 선보이고 니켈, 코발트, 아연, 알루미늄 등의 원자재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롤리고는 STX가 기존에 쌓은 무역 거래 관련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판매사와 상품을 확대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필수 서류들이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트롤리고에서 수요자는 모든 상품의 공급자와 생산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요에 맞는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고 STX는 소개했다.

STX는 아울러 상품과 결제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트롤리고에서 발생하는 거래는 STX가 직접 당사자가 돼 거래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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