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구 서천화력 전용철도부지 일괄 매입·매각 협약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본부 서남석 본부장과 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 매입·매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폐업한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를 국토교통부 폐업신고 수리 조건에 따라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매각, 여러 가지 중장기계획을 실현하기위해 마련했다.

한국중부발전 요청에 따라 시는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101필지 8만 8006㎡ 중 개인 매각분 3필지 1528㎡를 제외하고,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27필지 2만 5033㎡는 기부채납을 받고 나머지 71필지 6만1445㎡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일괄 매입한다.

◇보령시, 빈대 대응 방역대책본부 가동

충남 보령시는 빈대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해 방역총괄반, 조사확인반, 방제반, 시설점검반, 소관시설관리반, 언론대응반 등 6개반으로 편성, 10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내 빈대발생 신고센터(041-930-0928)를 설치하고 숙박업소 등 457개소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기숙사,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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