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틀레티 최다 경기 지휘' 시메오네 감독, 2027년까지 재계약

이형주 기자 2023. 11. 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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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아틀레티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사무실에서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고, 이를 통해 우리와 2027년 6월 30일까지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미 아틀레티의 레전드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재계약을 맺으면서 연봉 삭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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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아틀레티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사무실에서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고, 이를 통해 우리와 2027년 6월 30일까지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미 아틀레티의 레전드다. 지난 2011년 부임 이래 클럽 역사상 최다 경기 지휘 감독(642경기)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라리가 2회(2013/14, 2020/21), 코파 델 레이 1회(2012/13), 유로파 리그 2회(2011/12, 2017/18), 유럽 슈퍼컵 2회(2012, 2018), 스페인 슈퍼컵 1회(2014)까지 총 8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재계약을 맺으면서 연봉 삭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빼어난 지도력에 팀까지 생각하는 레전드 그 자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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