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 데뷔 4년 만에 사망…향년 24세
김현식 2023. 11. 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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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 본명 김나희)가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나히는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한 뒤 시티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나히는 '로즈' 소개글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나의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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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 본명 김나희)가 세상을 떠났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향년 2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나히는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한 뒤 시티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지난 7월 발표곡인 ‘로즈’(rose)가 유작이 됐다. 나히는 ‘로즈’ 소개글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나의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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