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 관광 활성화 나선다" 호텔롯데, 서울아산병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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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는 서울아산병원과 국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롯데는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 환자와 의료관광 수요에 맞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국제 의료관광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 최고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롯데호텔이 손잡고 차별화된 의료관광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한국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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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호텔롯데는 서울아산병원과 국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엔 김태홍 호텔롯데 대표이사,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김상민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호텔본부장, 박수성 서울아산병원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 ▲한국 의료 기술 우수성 및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방한 외국인 고객 대상 건강 강좌 기획 등이다.
호텔롯데는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 환자와 의료관광 수요에 맞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국제 의료관광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4만8000명으로 2021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엔데믹 이후 방문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롯데는 향후 해외 진료환자를 위한 맞춤 케어 서비스부터 가족들과 함께 쇼핑, 관광, 진료 등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 최고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롯데호텔이 손잡고 차별화된 의료관광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한국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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