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BMW까지...11번가 11일 ‘십일절’ 인기 브랜드 총출동

오전 10시부터 총 13차례 라이브 방송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11번가는 이달 11일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3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인 ‘2023 십일절’을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실시해온 ‘그랜드 십일절’의 할인을 집대성한 피날레 행사로, ‘그랜드 십일절’ 전면에 나섰던 대표 브랜드를 비롯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와 셀러들이 총출동해 할인 행사를 펼친다.

우선,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구글, 다이슨,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코카-콜라, 유한킴벌리, 한샘, 하나투어, 폭스바겐 등 140여 개 대표 브랜드들이 1~10일 기간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들을 모아 다시 한번 특가로 선보인다.

11번가 그랜드십일절

11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진행하는 ‘타임딜’을 통해서는 총 600여 개 상품을 최대 73% 할인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각종 가전제품과 디지털 기기, 여행상품, 패션잡화, 신선식품, e쿠폰 등 이번 ‘그랜드 십일절’ 기간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타임딜 상품을 중심으로 엄선했다.

대표 상품은 ▲11일 자정(00시) ‘요기요 상품권 5만원권’(4만6천원) ▲오전 11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숙박권’(27만원대부터) ▲오후 1시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무선청소기’(39만원대) ▲오후 4시 ‘전국 히어로플레이파크 13개지점 이용권’(9천900원부터) ▲오후 5시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37만원대) ▲오후 8시 ‘사이판 월드리조트 3박5일 패키지투어’(63만원대부터) ▲오후 11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건조기세트’(199만원대) 등이다.

‘LIVE11’에서는 11일 하루동안 총 13번의 라이브방송을 연다. 오전 11시에는 매진행렬을 이어오며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의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내년 7월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의 티켓을 정가 대비 50% 할인된 7만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십일절 라이브방송을 위해 특별히 확보한 물량 600장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오후 3시에는 BMW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와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BMW 5시리즈의 8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BMW 뉴 5시리즈’를 라이브 커머스 최초로 소개한다. 방송 중 댓글 참여 고객을 추첨해 텀블러 등 경품을 증정하고, 방송을 통해 구매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 2박 3일 숙박권, SK페이 포인트 20만점을 준다.

명품백, 프리미엄 가전 등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모은 ‘오픈런’ 이벤트는 11일 총 5회로 늘려 진행된다. ‘레이디 디올 카드 지갑’, ‘루이스폴센 판텔라 포터블램프 V2’, ‘셀린느 트리옹프 선글라스’,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블루투스 스피커’, ‘르메르 23FW 크루아상 범백 스몰’ 등 화려한 라인업의 경품이 준비되며, 오전 11시부터 2시간 마다 1번씩 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기어때, 요기요, OK캐쉬백 등과 함께하는 퀴즈쇼, 인기 간식 e쿠폰을 최소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십일절 편의점, 폭스바겐 ID.4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그랜드 십일절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11번가는 ‘2023 십일절’을 맞아 7개 카드사(신한, KB국민, 비씨, NH농협, 하나, 현대, 롯데) ‘1만원 장바구니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7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머니 전용 ‘3천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결제 시) 등을 선착순 발급해 최대 2만원의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7% 중복 할인쿠폰’(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천원)과, ‘5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도 발급한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11월을 대표하는 연중 최대 축제인 ‘그랜드 십일절’의 위상에 걸맞은 화려한 피날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꽉 채운 십일절로 고객에게 마지막까지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