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中 상하이 식품전시회 ‘2023 푸드앤호스피탈리티차이나’ 참가

아워홈은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전시회 ‘2023 푸드앤호스피탈리티차이나(FHC)’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 '2023 푸드 앤 호스피탈리티 차이나' 참가/아워홈 제공

이 전시회는 매년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 식품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아워홈은 신규 영업 채널 개척을 통한 중국 내수 시장과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상하이 신국제 전시관 ‘N관’에는 아워홈을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유통·제조업체가 참가했다. 아워홈은 ‘Oh!(Ourhome) K-Food’를 전시 콘셉트로 삼고 아워홈의 40여 년간 메뉴 개발 노하우와 다양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육가공(16종), 국·탕·찌개·소스류(14종), 부침전류(5종), 떡볶이(3종), 김류(4종) 등 한식 간편식 제품 전시와 함께 즉석 조리한 메뉴를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감자전, 김치전 등 부침전류와 오리지널·짜장·로제맛 떡볶이, 새우맛·허니버터맛 등 이색 김도 선보였다.

한승욱 아워홈 청도아워홈법인장은 “중국 시장 내 고품질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워홈 제품을 중국 현지에 적극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앞세워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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