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히 사망… 향년 24세

박상후 기자 2023. 11.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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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나히
싱어송라이터 나히(24·김나희)가 사망했다.

나히는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2019년 첫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가요계에 데뷔한 나히는 '여전히 남아 (Blue Night)' '너 정말 너무행!'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 '착각이었지!' '어떨까' '러브노트!' '트레저(Treasure)' '불면송' '집 없는 물고기' '안녕(H!)' 등을 발매했다.

올해 7월에는 팬들을 위해 발표한 '로즈(Rose)'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본인이 대부분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나히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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