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친환경 유기농 감귤 기획전 '감귤 페스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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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 올가홀푸드는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기른 친환경 감귤을 만나볼 수 있는 '감귤 페스타' 기획전을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기른 친환경 감귤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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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풀무원(017810) 올가홀푸드는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기른 친환경 감귤을 만나볼 수 있는 '감귤 페스타' 기획전을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기른 친환경 감귤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스터 감귤 1.4㎏', '노지감귤 2.5㎏' 등 친환경 감귤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스터 감귤 1.4㎏은 제주에서 20년 이상 유기농법으로 감귤을 재배하고 있는 송상훈 마이스터가 정성스레 생산해 맛과 향이 뛰어난 친환경 유기농 감귤이다.
전체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극조생 감귤 품종이다. 빠른 수확으로 가장 먼저 출하되기 때문에 싱싱하고 과육의 밀도가 높고 당도와 산도의 비율이 좋아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낸다.
자연산 생선, 성게, 불가사리 등의 해산물과 해초 20여 가지를 발효시켜 만든 액비를 사용했다. 감귤나무 영양을 보충하고 허브 식물, 한방 약재로 땅의 힘을 키워 건강하게 재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러기, 거위, 닭, 오리 등이 풀과 벌레를 먹게 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길러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는 마이스터 감귤 1.4㎏을 22% 할인해 선보인다.
노지감귤 2.5㎏은 일조량이 풍부해 감귤 재배 최적지인 제주 남쪽 서귀포에서 노지재배한 당도가 높고 감귤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이 진한 감귤이다. 과피가 다소 거칠고 초록빛을 띠며 작은 반점이 있지만 더욱 신선하고 과육이 알찬 것이 특징이다.
10년 이하 어린 감귤 나무에서 친환경 등록 자재와 칼슘제를 이용한 지속가능 농법으로 재배해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까지 생각했다.
한동희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적인 처리를 하지 않아 외관이 매끈하지 않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감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향상하고자 기획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안심 먹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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