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관 혁신 이끈 '올해의 중진공人' 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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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관과 사업 운영 전반에 우수 혁신을 선도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달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기관과 추진사업 관련 우수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제5회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혁신성장 선도 △기관ESG 강화 △지역발전 등 3개 분야에서 발굴한 총 7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 9건의 현장발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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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관과 사업 운영 전반에 우수 혁신을 선도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달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기관과 추진사업 관련 우수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제5회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혁신성장 선도 △기관ESG 강화 △지역발전 등 3개 분야에서 발굴한 총 7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 9건의 현장발표로 진행됐다.
올해는 최종 후보에 대한 전 직원 온라인 실시간 투표, 경진대회 당일 KOSME 심사단 평가(30인의 내·외부 평가단), 일반시민과 중소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의 모바일 평가결과를 합산해 각 분야별 고득점자 3인을 올해의 중진공인으로 선정했다.
먼저 혁신성장 선도 분야에는 법률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한 '‘소송촉진법’ 개정을 통한 정책금융기관 위상 강화'(대출관리실 김영재 팀장)가 선정됐다.
기관ESG 강화 분야에는 정책지원에서 소외된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기반을 마련한 '간접수출 중소기업을 조연에서 주연으로, Export Supporting to Global leader'(해외진출사업처 김예지 과장)가 차지했다.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협력 거버넌스로 중진공이 함께 여는 지방시대 개막'(충북지역본부 황상호 부장)이 수상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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