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13일 안테나숍 양평점 오픈

16개 농가 생산 165개 품목 판매…사은품 증정 판촉전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양평 친환경로컬푸드 매장에 안테나숍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3일 양평 친환경로컬푸드 매장에 안테나숍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마켓이다. 이로써 경기도의 안테나숍은 7개(오프라인 매장-고양·성남·동탄·김포·광주·양평, 온라인몰-비욘드팜)로 늘어난다.

‘안테나숍’에서는 도내 16개 농가에서 생산한 165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주요 판매제품은 쌀국수, 장류, 즙류, 유지류, 잡곡, 꿀, 차류 등 경기도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만든 제품들이다.

안테나숍 양평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는 13일부터 6차산업 인증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6차산업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지원센터장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식품의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