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 증원' 주장한 교수 징계 추진

차승은 2023. 11. 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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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을 주장한 김윤 서울대 교수에 대한 징계를 추진합니다.

김 교수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나 각종 포럼에서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의협은 "'밥그릇 지키기'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의사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의견을 개진했다"고 징계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교수는 의협의 징계 추진에 대해 "밥그릇 지키기 위한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의협 #의대증원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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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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