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아파트 정전,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 구조

전원 기자 2023. 11. 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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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사고가 발생, 5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10일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1분쯤 정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 6개동의 엘리베이터를 확인, 42분 만에 3개소에서 80대 1명, 50대 2명, 30대 2명 등 5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정전 원인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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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화순=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화순군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사고가 발생, 5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10일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1분쯤 정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 6개동의 엘리베이터를 확인, 42분 만에 3개소에서 80대 1명, 50대 2명, 30대 2명 등 5명을 구조했다. 이들 중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정전 원인 등을 확인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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