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회사 "채권 위험보상비율 상당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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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투자회사 윌밍턴 트러스트의 메간 슈 투자 전략 책임자도 채권에 주목했는데요.
현재 채권에 대한 위험보상비율이 상당히 매력적이라며, 금리가 오르든 하락하든 좋은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식에 대한 생각은 앞서 등장한 아이다 리우 전문가와 조금 달랐는데요.
중소형이 아닌 초대형 기술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간 슈 / 윌밍턴 트러스트 투자 전략 책임자 : 10년물 국채금리가 4.5%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채권에 대한 위험보상비율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물론 금리가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디로 갈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고 있지만 재정 상태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재정 상태의 완화는 연준을 다시 긴축에 나서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순환적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든 여기서 조금 더 하락하든 채권으로 좋은 수익을 얻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식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지도 않습니다. 조금씩 다시 들어가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초대형 기술주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장을 주도해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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