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이효정 "故강수연, 아들 유진 이쁘게 생겼다며 귀여워했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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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정이 아들 이유진의 어린 시절, 故(고) 강수연과의 기억을 꺼냈다.
이날 함께 복팀 코디로 나선 이효정, 이유진 부자는 성남시 타운 하우스 매물을 찾았다.
이유진은 너무 어렸던 탓에 잘 기억하지 못했지만, 이효정은 "故강수연 씨가 주인공을 맡아서 굉장히 화제를 모았다. 너 굉장히 귀여워했다. 이쁘게 생겼다고, '너 배우 할 거야~?' 그랬더니 '안 해요' 그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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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효정이 아들 이유진의 어린 시절, 故(고) 강수연과의 기억을 꺼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선 이효정·이유진 부자와 김완선이 코디로 함께 했다.
이날 함께 복팀 코디로 나선 이효정, 이유진 부자는 성남시 타운 하우스 매물을 찾았다. 이유진은 해당 매물을 '중정천하'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
이효정이 출연했던 사극 '여인천하'를 패러디한 집 이름에, 모두가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다만 이유진은 "제가 사실 드라마 제목은 기억하는데 엄청 어렸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정은 시청률 40~50%까지 기록했다면서 당시 '여인천하'의 인기를 전했다.
이어 이효정은 "너 촬영장에 많이 갔다"면서 어린 이유진을 '여인천하' 촬영장에 종종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유진은 너무 어렸던 탓에 잘 기억하지 못했지만, 이효정은 "故강수연 씨가 주인공을 맡아서 굉장히 화제를 모았다. 너 굉장히 귀여워했다. 이쁘게 생겼다고, '너 배우 할 거야~?' 그랬더니 '안 해요' 그랬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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