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더 마블스' 이틀째 흥행 1위…개봉 첫 주말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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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전날 5만14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개봉 이후 이틀째 흥행 1위 자리를 지킨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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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더 마블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전날 5만14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2425명이다.
'더 마블스'는 MCU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8일 개봉 이후 이틀째 흥행 1위 자리를 지킨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같은 날 1만9126명, 누적 157만7927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소년들'은 일일 1만3245명, 누적 31만275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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