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장3' 어게인 김밥 지옥, 조인성 황태해장국은 호평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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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의 출연진이 김밥 지옥 속에서 영업 첫날을 보냈다.
9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오후 장사에 돌입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모습이 그려졌다.
30줄 단체 주문도 들어왔지만 물량이 없어 소화할 수 없는 상황, 결국 윤경호는 김밥 말기에 전담으로 붙었고 차태현도 김밥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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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3'의 출연진이 김밥 지옥 속에서 영업 첫날을 보냈다. 조인성은 새로운 저녁 메뉴를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9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오후 장사에 돌입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김밥 판매량은 80개를 돌파했다. 30줄 단체 주문도 들어왔지만 물량이 없어 소화할 수 없는 상황, 결국 윤경호는 김밥 말기에 전담으로 붙었고 차태현도 김밥에 합류했다. 조인성 임주환은 대게 라면을 팔며 식당 코너를 운영했다.
폭풍 같은 점심시간이 끝나고, 이들은 급히 회의를 열어 김밥 제조에 대한 우려를 토로했다. 결국 임주환이 오후 장사 동안 김밥 코너에 함께 상주하며 물량을 겨우 소화해냈다. 그럼에도 손님들이 김밥을 만드는 시간 동안 매장에서 이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윤경호는 김밥이 다 판매되고 나서야 겨우 주방을 빠져나와 마트를 둘러보고 손님과 대화할 수 있었다.
한편 조인성은 저녁 장사를 위해 황태해장국 끓이기에 나섰다. 다행히 손님들은 황태해장국 맛에 만족했고, 이들은 저녁 8시에 가게 문을 닫으며 폭풍 같았던 첫날 장사를 종료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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