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때 멤버들 한 달 수익 몇 억, 그때 벌어놓은 걸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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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명수' 박명수가 하하와 함께 '무한도전' 전성기 시절을 돌아봤다.
하하와 박명수는 16년 전 '무한도전' 사주 특집에서 공개됐던 사주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기로 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한 하하는 "행복했다"고 떠올렸고 박명수는 "너무 행복했다 우리한테는. 감사한 일"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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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세명수' 박명수가 하하와 함께 '무한도전' 전성기 시절을 돌아봤다.
8일 유튜브 콘텐츠 '백세명수'에서는 '16년 전 '무한도전' 사주는…모든 걸 예측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하와 박명수는 16년 전 '무한도전' 사주 특집에서 공개됐던 사주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기로 했다. 2007년 박명수의 사주에는 "대중을 상대로 하는 판매업, 유흥업이 좋고 직업은 요식업 등이 잘 맞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37세부터 41세 사이에 돈을 많이 만질 수 있다"는 내용에 박명수는 "좀 만졌다. 그때 실제로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한 달 수익이 많을 땐 몇 억 됐다. 매번 그런 건 아니고 그 달만. 그때 벌어놓고 지금 사는 것"이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한 하하는 "행복했다"고 떠올렸고 박명수는 "너무 행복했다 우리한테는. 감사한 일"이라 밝혔다.
"배우자 인연은 31세에서 36세 사이에 만나는 이성이 있다면 37세에서 41세 사이에 결혼할 수 있다"는 내용이 이어지자 하하는 "32세에 형이 정선희 누나 좋아했죠? 이본 누나 좋아하지 않았냐. 이 형이 금사빠야. 다 좋아해"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박명수는 "좋아한 건 아니고 유명한 배우였으니까 우러러 봤지. 좋아한다고 그 애가 나를 좋아하겠냐"고 밝혔다. 하하가 "왜 좋아할 수도 있지"라고 했지만 박명수는 "안 좋아하더라고 물어보니까"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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