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이용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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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같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1층부터 4층까지 운행하는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부터 설계용역 및 건축허가 등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시 관계자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내 승강기 설치를 통해 장애인, 노인 등 노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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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진주시청 인근에 있는 현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1972년 사용승인된 연면적 1759.78㎡, 4층 건물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은 프로그램실과 새마을도서관, 3층과 4층에는 진주시니어정보센터, (재)진주시복지재단이 각각 입주하고 있다.
하지만 승강기가 없어 노인, 장애인 등의 보행 약자가 청사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1층부터 4층까지 운행하는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부터 설계용역 및 건축허가 등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주요 공사내용으로는 기존 주 출입구 일부를 철거하고 청사 전면에 장애인용 승강기 및 승강기 홀을 증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내 승강기 설치를 통해 장애인, 노인 등 노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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