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장생포고래특구 등 3곳 '열린관광지' 사업에 선정 등

유재형 기자 2023. 11. 10.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 공원, 강동 오토캠핑장 등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 공원, 강동 오토캠핑장 등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총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울산에서는 광역시(도 단위 제외) 가운데 유일하게 3곳이 선정됐다.

◇시, 울산누리 누리소통망 홍보단 모집

울산시는 민선 8기 시정 소식의 발빠른 전달과 홍보를 전담할 울산누리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을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활동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모집 대상은 활성화된 누리소통망(SNS) 계정 소지자로 정기적인 글 올리기(포스팅)가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이나 울산누리 블로그(blog.naver.com/ulsan_nuri)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ulsan_nuri@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2월 4일 울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개인별 통보한다.

누리소통망 홍보단에는 소통 화합의 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월별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2~5만원의 활동 지원금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