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G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 롯데호텔에서 '5G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연구기관 등 17개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한다.
'5G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총사업비 217억이 투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 롯데호텔에서 ‘5G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연구기관 등 17개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발표회는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 부분은 조선소 선박 내 밀폐 공간 통신, 조선소 내 선박블록 지도 생성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처리 기술 등 총 20종의 기술 성과 발표·전시, 산업 현장의 가상물리시스템 적용 사례 및 동향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2 부분에서는 3D 디지털 지도 기반 응용 서비스, 항공영상 기반 공정 모니터링 등 총 7종의 중소기업 성과 확산 사례와 조선해양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의할 예정이다.
'5G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총사업비 217억이 투입됐다.
수십만~수백만개의 사물인터넷(IoT) 기기 접속이 요구되는 조선소의 환경에서 각각의 통신망을 5G 연결망(네트워크) 기술로 통합해 ▲디지털 조선소 통신 기반 구축 ▲ 디지털 조선소 지능화 기반 구축 ▲융합서비스 기술개발 ▲데이터 기반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등의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공정 리드타임(선박 주문에서 선주에게 인도까지의 기간) 단축과 무재해 작업장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