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필요시 추가 인상" 강조에도…안 믿는 시장? [증시전략]

송태희 기자 2023. 11. 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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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 발언을 소화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파월 강경 발언·국채금리 급등에 하락
- 장 후반 차익매물 급증…다우지수 200p 넘게 떨어져
- 전날까지 나스닥 9거래일·S&P500 8거래일 연속 상승
- 파월 "인플레 갈 길 멀다"…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
- 파월 의장 "추가 긴축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을 것"
- "연준, 오판 위험·과도 긴축 위험 해결하고자 논의"
- 파월 새로운 발언 없었지만 시장은 '매파적'으로 해석
- 美 10년물 국채금리 12bp 상승…30년물도 급등
- 30년물 국채 입찰 부진·증시 과매수 맞물려 시장 타격
- 디즈니, 기대 이상 실적·비용 절감 계획에 급등
- 상장 이후 처음 실적 공개한 ARM, 주가 5% 이상 하락
- AMC 엔터, 추가 주식 매각 계획에 13% 넘게 떨어져
- 엔비디아, 규제 돌파구 '중국용 반도체 3종' 출시 계획
- 애플, 유럽서 20조 원 '세금 폭탄' 위기…내년 결론
- 테슬라, 투자은행 '매도' 의견·리콜에 5.5% 하락
- 애틀랜타 연은 총재·리치먼드 연은 총재 발언 주시
- 연은 총재들 "금리인상 효과 완전히 느끼지 못해"
- 전날 미셸 보우먼 이사도 "추가 인상 필요" 강조
- 美 실업수당 청구 21만 7000건…전주대비 3천건 감소
- '2주 이상' 실업수당 신청 7주 연속 증가
- 9월 중순 이후 실업수당 20만 건 초반서 등락 거듭
- 마켓워치 "노동시장은 다소 냉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Q. 파월 의장이 계속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사실상 금리 인상은 끝났다, 이런 의견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연준 통화정책 관련해선 어떻게 전략 세워야 할까요?

- 시장에선 11월에 이어 12월도 금리동결 전망 우세
- 파월 의장 발언 뒤 12월 금리동결 가능성 90%→85%
-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도…당장 인상 가능성 높지 않아
- "물가·고용 감안, 인상은 끝"…인하 기대하는 시장
- 골드만삭스, 연준 금리 3.50%~3.75%까지 내릴 듯
- 내년 4분기 금리인하 시작, 매 분기 1회씩 인하 전망
- 당초 예상보다 최종 금리 0.5%p 더 높을 것으로 예상
- 연준 점도표, 2026년 2.9%까지 금리인하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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