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엔 소형차도 예외없어…볼보 EX30, 센서 퓨전으로 한계 극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보의 안전 지식은 실제 충돌 사고를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는 50년 넘게 볼보자동차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수집했고, 자동차의 기술과 기능을 설계하는 원칙을 정의했습니다. 볼보는 1950년대 3점식 안전벨트 개발을 시작으로 이러한 작업 방식에서 파생된 수많은 혁신을 선보이고 안전 분야의 선두주자가 됐죠."
지난 30년 동안 볼보자동차의 충돌 및 예방 안전을 책임진 로타 야콥슨 볼보자동차 세이프티 센터 시니어 테크니컬 리더는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볼보자동차의 충돌 및 예방 안전을 책임진 로타 야콥슨 볼보자동차 세이프티 센터 시니어 테크니컬 리더는 이같이 말했다. 실제 충돌 사고 데이터가 보다 안전한 자동차의 초석이 됐다는 것.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로타 야콥슨 리더는 소형차와 전기차도 안전은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충돌 사고는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만큼 차종 특성에 맞춰 안전 기술 조합이 달라질 뿐 볼보차는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는 얘기다.
안전 기준을 높이면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로타 야콥슨 리더는 "안전은 애초에 통합돼 있다"며 "차의 안전 여부가 비용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설계 방식에 따라 생산비가 결정되므로 안전을 위해 별도 비용이 들어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의 많은 측면은 편안함과 연관돼 있다"며 "안전은 하나의 속성일 뿐 모든 속성과 함께 고려돼야 해서 최적 조합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갤럭시S24 렌더링 이미지 보니… - 머니S
- 전혜진, 이선균 돈 관리… '3억5000만' 협박 진짜 몰랐다? - 머니S
- '사과' 이선균·'농담' 지드래곤… 같은 '음성', 뚜렷한 온도차[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빈대 막아라… 전국 14개 공항, 트랩 설치 등 '차단 방역망' 강화 - 머니S
- 김연아 '곰신' 된다… 남편 고우림 11월20일 군악대 입대 - 머니S
- 안경에 차량까지 '핫'하다… '경찰 출석' 지드래곤 패션 - 머니S
- "5000만원 모아볼까" 청년도약계좌, 17일까지 가입신청 접수 - 머니S
- '헉' 소리 나네… 현빈♥손예진, 추정 재산만 804억? - 머니S
- "아이 있었으면"… 서장훈, 재혼 계획 언급 '깜짝' - 머니S
- 신원식 "BTS 제이홉 군행사 차출? 보직 외 일 시키지마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