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에 영입 가능한 ‘6골 관여’ 네덜란드 윙어…산초 대체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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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제이든 산초(23)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적이 유력한 산초의 대체자로 덴젤 덤프리스(27, 인터밀란)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덤프리스는 올시즌 오른쪽 윙어로 13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올리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칼치오메르카토' 역시 "맨유는 덤프리스의 다재다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윙어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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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제이든 산초(23)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적이 유력한 산초의 대체자로 덴젤 덤프리스(27, 인터밀란)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은 이후 1군 선수단에서 제외되며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차기 행선지 후보까지 나왔다.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웨스트햄, 토트넘 훗스퍼와 같은 구단들이 산초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대체자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마커스 래쉬포드, 라스무스 회이룬, 안토니와 같은 주전급 공격수들이 일제히 부진에 빠진 탓에 새로운 자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덤프리스가 떠올랐다. 덤프리스는 올시즌 오른쪽 윙어로 13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올리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경력을 쌓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덤프리스는 지난달 A매치에서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덤프리스는 공격적인 풀백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최근 윙어로 무게 중심을 옮긴 모양새다. ‘칼치오메르카토’ 역시 “맨유는 덤프리스의 다재다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윙어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맨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덤프리스를 향한 타 구단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5천만 유로(약 700억 원)에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첼시도 덤프리스를 주시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꾸준히 덤프리스를 관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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