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광수♥옥순 파경 진실 “바람 꿈에 기분 더러워, 혼자 난리쳤다”(나솔사계)[어제TV]

이슬기 2023. 11. 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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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광수와 옥순이 파경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광수는 옥순과의 파경설에 대해 "사실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라며 "트러블이 나면 인스타를 끊어버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옥순은 학원에 있는, 라방에서 광수가 청혼하며 건넨 꽃을 공개하며 "곰팡이가 생겼는데 버리기 싫어서 갖고 있다"라며 "방송이 나가면서 내가 삐졌었다. 그때 준 꽃이다. 또 웨딩 촬영을 할 때 공개됐던 꽃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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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15기 광수와 옥순이 파경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이 계속되고 있는 청춘남녀의 리얼 로맨스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수는 옥순과의 파경설에 대해 "사실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라며 "트러블이 나면 인스타를 끊어버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팔로우가 끊어지니까 기사가 났던 것 같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기분이 서로 상했다"라며 "대화를 통해 풀고 돈독해졌다. 잘 맞는구나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다.

옥순도 광수와의 불화설에 대해서 입을 열고 "나 혼자 난리 친거다. 나 혼자 짜증난 것"이라고 말하고 "결혼하면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들었다. 죽음까지 상상하면서 사는데 걱정을 말했더니 오빠가 안정시켜 줘서 잘 일이 풀렸다. 걱정 안해도 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광수는 "옥순이 꿈을 꿨는데 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옥순도 "3일 연속으로 피워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광수는 "꿈은 반대래. 오빠 옆에 붙어 있으면 돼"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무용 강사 생활을 했다. 지하에서 작게 학원을 시작했다"라며 자신의 무용 학원을 공개했다. 그는 "돈이 없어서 혼자 페인트로 칠하면서 꾸몄다. 20대 때 집이 어려워서 매일 일하면서 돈을 모아서 시작했다. 많은 회원님이 도와주셔서 1년 만에 쾌적한 공간으로 이사 왔다"라며 어려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옥순은 학원에 있는, 라방에서 광수가 청혼하며 건넨 꽃을 공개하며 “곰팡이가 생겼는데 버리기 싫어서 갖고 있다”라며 “방송이 나가면서 내가 삐졌었다. 그때 준 꽃이다. 또 웨딩 촬영을 할 때 공개됐던 꽃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옥순은 "광수가 정말 잘해줘서 행복하다. 왜 짜증 나고 불안하냐면 이 행복이 깨지면 어떡하지란 생각이 들어서"라며 광수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옥순의 불안함을 지우기 위해, 광수와 옥순은 사주를 보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역술인은 “일단 관상 궁합은 육체 궁합은 좋다고 본다. 음양의 조화로 봤을 때 관상은 잘 맞는다”, “두 분이 사주가 냉정하게 봤을 때 이성친구의 사주다. 부부의 운이 아니고. 부부의 인연은 약하다”는 말을 들었다.

옥순은 "우리 별로 안 좋대. 그런 거 들으니까 조금 그렇다. 어느 정도 맞다니까"라며 속상해했다. 광수는 "오빠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사주를 잘 믿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며 옥순을 위로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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