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 "파혼설? 혼자 난리친 것…광수♥ 바람 피우는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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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가명)이 파혼설을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나는 솔로' 15기 최종 커플에 등극한 광수·옥순이 근황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에서 15기 최종 커플로 확정된 광수와 옥순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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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가명)이 파혼설을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나는 솔로' 15기 최종 커플에 등극한 광수·옥순이 근황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에서 15기 최종 커플로 확정된 광수와 옥순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나솔사계'에 처음 등장한 두 사람은 각각 변호사 사무실, 발레학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안 좋은 기사 같은 걸 봤다"며 파혼설을 언급했다. 이에 광수는 "사실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옥순이의 특징이 저랑 트러블이 나면 인스타그램 맞팔을 끊어버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다' 추측해서 그런 기사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서로 약간 상하는 일이 있었다. 대화를 통해 잘 풀고 다시 더 돈독해졌다. 옥순이랑 잘 맞는구나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옥순은 "그거 그냥 저 혼자 난리 친 거다. 오빠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 혼자 그냥 짜증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냥 약간 결혼하면 미래에 대한 걱정"이라며 "원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잘 한다. 죽음까지도 계속 상상하면서 산다. 제가 이렇게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말했더니 오빠가 토닥토닥 안정시켜주면서 일이 잘 풀렸다. 그래서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광수의 사무실로 찾아온 옥순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옥순은 광수가 바람 피우는 꿈을 꾼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광수는 "꿈에서 제가 바람 피웠다고 하더라. 연속으로 이틀 두 번 꿨다고 한다. 이어서 그런 꿈을 꾸니까 기분이 더럽다더라"라고 전했다. 옥순은 "오빠가 바람 피우는 꿈을 3일 연속으로 꿨다.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며 결혼식을 앞둔 이들이 겪는 초조함이나 우울증을 일컫는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수는 "꿈은 반대래. 자기야. 그러니까 오빠 옆에 딱 붙어있어"라고 말했고, 옥순은 환하게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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