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정’ 야마모토, 사이영상도 눌렀다 ‘투수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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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이번 오프 시즌 투수 중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0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서는 투수의 파워랭킹 TOP10을 발표했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야마모토는 이미 3년 연속 4관왕, 3년 연속 사와무라상 수상 등으로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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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이번 오프 시즌 투수 중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0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서는 투수의 파워랭킹 TOP1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의 자리에는 야마모토가 올랐다. 이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블레이크 스넬을 제친 것.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64이닝을 던지며, 16승 6패와 평균자책점 1.21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69개. 트리플 크라운은 물론 승률왕에도 올랐다.
무려 160km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150km에 이르는 스플리터를 던진다. 여기에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커브까지 구사한다.
야마모토는 총액 2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따낼 전망. 그럼에도 뉴욕의 두 팀,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애런 놀라, 소니 그레이, 조던 몽고메리,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마커스 스트로먼, 이마나가 쇼타, 루카스 지올리토가 3~9위에 자리했다.
또 최근 어깨 수술로 2024시즌을 장담할 수 없는 클레이튼 커쇼가 10위에 올랐다. 커쇼는 은퇴 대신 현역 선수 생활 연장을 택했다.
이번 발표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오타니가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4시즌에 투수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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